개, 고양이 피부진균증 치료제 ‘DH풀비신 과립’ 출시

 반려동물(개,고양이)의 주요 피부병의 하나인 Tinea, Trichophyto 및 Microsporum 등의 진균에 피부진균증의 예방 및 치료제인 ‘DH풀비신 과립’을 6월 출시했다.

 

반려동물의 피부진균증은 버짐 또는 링웜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보호자 및 동거 동물에게도 쉽게 전염될 수 있는 전염력이 강한 인수공통질환 

중 하나로, 다양한 항진균제가 사용되어 진다.

 

‘DH 풀비신 과립’의 유효성분인 그리세오풀빈은 피부진균증에 매우 효과적인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반려동물에서의 효과 및 부작용 등은 입증이 되어 있지 않은 

인체용의약품이 사용되고 있는 현실이었다.

 

서울대학교 수의대학에서 진행한 'DH풀비신‘의 임상시험과 독성시험의 결과로, 반려동물의 피부진균증에 매우 뛰어난 효과와 더불어 안전한 제품임을 확인하였고, 

2018년 2월에 동물용의약품으로는 유일한 그리세오풀빈제로 허가를 취득하였다. 

이는 단순히 인체용의약품의 대체가 아닌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동물에서 검증이 된 유일한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피부진균증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