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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이적 섬유아세포 분리 특허출원으로 피부개선치료제 개발 가속화
번호 115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5-27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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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적 섬유아세포 분리 특허출원으로 피부개선치료제

개발 가속화


DHNP㈜ 연구소는 자가 섬유아세포 치료제에 있어 주된 재료가 되는 혼재성 섬유아세포(heterogenetic fibroblast)를 피부 재생효과가 뛰어난 특이적 섬유아세포만을 분리, 배양하는 방법을 특허 등록 하였다.

 

기존 연구와 제품에서는 환자의 귀 뒤 진피 조직에서 섬유아세포를 1차적으로 분리하여 증식 배양하고 피부에 적용함으로써 피부 함몰, 주름, 난치성 피부염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섬유아세포 치료제는 혼재성 섬유아세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치료법 및 미용 필러 대비 그 효능이 떨어져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진은 본 특허 방법을 통해 진피의 특정 위치에 존재하여 보다 증식력이 뛰어나고, 피부노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두진피섬유아세포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세포치료제에 적용할 경우 기존 세포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두진피섬유아세포 고순도 분리 방법은 트랜스 웰을 사용하여 혼재성 섬유아세포에서 활성도가 뛰어난 유두진피 섬유아세포를 고순도로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본 방법으로 분리한 세포군은 기존의 섬유아세포 대비 피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유두진피섬유아세포 인자가 7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우수한 증식력을 가짐을 확인 하였다

또한 반복 횟수에 비례하여 유두진피섬유아세포 인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고 유지, 배양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기존과 차별화된 효능을 지닌 특이적 섬유아세포의 분리정제기술로, 연평균 9.4% (2017: 2,410억 달러, 2021: 3,440억 달러 예상: Frost&Sullivan)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세포치료제시장과 매년 25%의 성장을 하고 있는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DHNP㈜는 최근 바이오연구소를 오송 KBIO로 이전하고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섬유아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고효율의 세포 배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인 일본 CSTI사의 무혈청 배지를 세포치료제에 적용하고 있다.